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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식

일본의 [3월 19일은 카메라 발명 기념일]

by senskim100 2025. 3. 19.

일본 40대 남성이 선택한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 인기 순위! 2위는 "PENTAX/RICOH(펜탁스/리코)", 1위는? 

일본의 오늘 3월 19일은 "카메라 발명 기념일"입니다. 1839년 이날, 프랑스 화가이자 사진가인 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가 "다게레오타입"이라 불리는 사진 기술을 발명했습니다. 사진 촬영 연구는 그 이전부터 진행되었지만, 실용적인 촬영 기술로 확립된 것은 이것이 세계 최초로 여겨집니다. 한편, 이 기술이 학회에서 정식으로 발표된 것은 같은 해 8월 19일이며, 이날을 카메라 발명일로 보는 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카메라 발명 기념일"에 맞춰 "【40대 남성이 선택한】'디지털 카메라 제조사' 인기 순위"(2024년 8월 넷라보 조사)를 소개합니다. "좋아하는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로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은 어떤 제조사였을까요?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제2위: PENTAX/RICOH(펜탁스/리코) 제2위는 "PENTAX/RICOH(펜탁스/리코)"였습니다. PENTAX는 현재 리코이미징이 전개하는 카메라 브랜드입니다. 그 역사는 1919년에 설립된 아사히 광학 공업으로 시작되어, 1952년에는 일본 최초의 일안 반사식 카메라 "아사히플렉스 I"를 발표했습니다. 이후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도 진출하여, 리코의 산하가 된 후 현재의 "리코이미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980년에 발매된 일안 반사식 카메라 "PENTAX LX"는 동사 제품 중 처음으로 방진·방수 구조를 채택한 모델이었습니다. 이 기술은 현재 제품에도 이어져 방진·방수 사양의 카메라와 렌즈가 다수 발표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액세서리류에도 방수 대응 제품이 충실하여, 아웃도어 촬영에도 적합한 브랜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PENTAX의 현재 강점으로는 뛰어난 광학 기술과 견고한 바디 설계가 꼽힙니다. 특히 일안 반사식 시장에서는 파인더의 시인성 높이나, 천체 촬영에 적합한 "애스트로트레이서" 기능을 탑재한 모델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품질 렌즈와 바디는 사진 애호가로부터도 높이 평가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1위: OM SYSTEM/OLYMPUS(올림푸스) 제1위는 "OM SYSTEM/OLYMPUS(올림푸스)"였습니다. 올림푸스는 1919년에 창업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카메라 브랜드입니다. 카메라 제품의 제1호기가 발매된 것은 1936년으로, 1959년에 발매된 "OLYMPUS PEN"을 비롯한 PEN 시리즈는 누적 판매대수가 800만 대를 넘는 인기 제품입니다. 2021년 1월, 카메라 제품 등은 OM 디지털 솔루션즈로 이관되어 현재는 동사가 소유·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디지털 일안 카메라로 "OLYMPUS PEN E-P7"이나 "OM-1 Mark II" 등이 발매되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제품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OM SYSTEM의 강점은 경량 컴팩트한 바디와 뛰어난 손떨림 보정 기술입니다. 특히 OM-1 Mark II에서는 최신 AI 구동 오토포커스 기술을 탑재하여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 강점을 발휘합니다. 방진·방수 성능도 높아 아웃도어 촬영이나 혹독한 환경에서도 신뢰성 높은 카메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10위: Hasselblad(핫셀블라드)

제9위:SIGMA(시그마)

제8위:Leica(라이카)

 

제7위:FUJIFILM(후지필름)

 
제6위:Panasonic(파나소닉)

제5위:Canon(캐논)

 

제4위:SONY(소니)

제3위:Nikon(니콘)

제2위:PENTAX/RICOH(펜탁스/리코ー)


 

제1위:OM SYSTEM/OLYMPUS(올림푸스)